미국 LA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 / 푸드트럭

 

 

음식으로 LA 힙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검은색 커다란 버스인 제마푸드트럭은 LA에서 유명한 푸드트럭입니다. 베네수엘라 음식을 판매하는데,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맛있는 음식이에요. 가장 인기메뉴는 바삭하게 튀긴 치즈스틱과 구운 새우로 속을 꽉 채운 마추픽추인데요. 사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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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온다면 푸드트럭을 꼭 드셔보세요. 길거리에 서서 힙한 감성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셰프 또는 대기 중인 다른 손님과 한 두 마디 건넬 수도 있고요.

 

 

 

 

푸드트럭 음식이라 해서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전직 수준 높은 요리사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요.

 

주말에 LA 다운타운을 걷다 보면 푸드트럭이 많이 보일 거예요.  특히나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대로변 앞쪽으로 (사우스피게로 큰 거리 말고 )  사이사이 골목길로 정차된 푸드트럭이 많이 보입니다.

 

오전엔 음식 준비하느라 푸드트럭 셰프들도 바쁘고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겨 나오는 오후 3시~ 4시부터 푸드터럭은 분주해지는데요. 고런 음식 냄새가 난다! 싶을 때가 바로 주문 타임입니다.

 

 

 

주말이랑 쇼 이벤트 농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사우스피케로를 중심으로 다운타운 명소를 걸어보신다면 주말을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BBQ, 햄버거, 양꼬치, 일식, 타코 등 다양한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어요. 이 푸드트럭은 코로나 이전엔 한인타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갔더니 예전처럼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작은 아이스크림 푸드트럭을 보면 아이가 뛰어가 사달라고 졸랐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다운타운 도심 속에서 (특히 주말!)  푸드트럭을 보게 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시도해 보세요!

 

 

 

 

저는 LA 다운타운 중심부에서 불고기 (양꼬치)를 판매하는 버스트럭을 맛보았습니다. LA에서 꼬치구이라니!!!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고기 굽는 냄새와 연기는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더군요.

 

길거리 푸드트럭 음식치고는 값이 꽤나 나갔는데, 미국 물가 생각해 보면 그냥저냥 수준이었어요. 그나마 멕시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저렴한 편입니다.

 

LA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푸드트럭 통해서 즐기는 재미. 어떠신가요? 한번 즈음 레스토랑 방문을 뒤로하고 길거리 푸드트럭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