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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아이랑 제주도 여행 숙소 찾는다면, 성산일출봉 근처 리조트 추천

by 디저트같은여행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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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은 제주도 여행중이 아닌데도

얼마 전 썼던 글이 호응도가 높았어요

 

 

 

제주도 조용한곳 숙소 찾는다면, 성산일출봉 근처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가면 성산일출봉을 꼭 들러요. 🎈 3월 ~9월 : 아침 7시~ 저녁 8시 🎈 10월~2월 : 아침 7시 30분~ 저녁 7시 🎈 주차장 엄청 넓고, 무료 주차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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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성산일출봉 어떤 숙소에서

머무냐고 자꾸만 물어보네요.

 

나만 알고 싶은 곳이라

아껴둘라 했는데

 

솔직히 여행지에서 숙소 만족도는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가는 거라서

망설여지기도 해요.

 

큰 맘먹고 알려주는 거니까

모라고 하기 없기~

 

기억도 안나는 4살 5살 때부터 학창 시절까지 제주도를 내 집 드나들듯 했다. 친가가 제주도라 그때는 제주도 관광지를 가본 적이 없었다. 고모집 큰엄마집에서 놀고, 시장 따라다니고, 귤밭이나 걸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야 관광지를 다니기 시작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도 재미있지만,  어린 시절 제주도 경험이 재미있었다. 서울에서도 할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들보다는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아이에게 주고 싶었다.

 

코로나 기간에 한 달 살기도 해마다 했었다. 아이랑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려면 매일매일이 즐거워야 한다. 학원을 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돈다. 그런데 아이랑만 놀다 보면 엄마도 지친다.

 

엄마도 휴식을 취하면서 ,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 지역으로 숙소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 아래 지도 빨간색 네모, 성산일출봉 근처 해안가 숙소나 리조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내가 이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놀거리 볼거리도 가깝고

숙소 코 앞바다가 보이고

현지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잘 정비된 해안가도로가 있고

그래서 헬스장 대신

1~ 2시간 걷기 편한 코스이고

 

걷는 그 코스 안에

마트랑 현지인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제주도 오일장 열리는 날짜와 위치 주차정보

여행지에서 전통 민속 시장 구경은 즐겁습니다. 특히나 오일마다 한번씩 열리는 오일장은 값도 저렴하고, 넉넉한 인심에 장보는 재미가 있는 곳인데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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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한 달 살기로 제주도에 머무는 건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다행인 건  성산일출봉 근처 숙소들이 중문단지보다 저렴한 편이다.

 

가격대도 비슷비슷해서 ( 시기에 따라 2~10만 원 차이는 나지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아래 숙소 중

5군데를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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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아름다운 리조트가  가장 편리했다.  그 뒤로는 장기 체류할 때 계속 이곳만 이용한다. 아담하지만 깨끗하고 있을 거 다 있고, 아이와 나 모두 만족하는 곳이다.

 

 

방도 넓다. 아름다운 리조트 옆에  더포그레이스리조트도 묵어봤는데 같은 룸타입이었음에도 작은 방이었다.부대시설면에서는 저쪽이 훨씬 낫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부대시설이 아닌 방에서 보내기에 , 이곳이 훨씬 편했다. 게다가 카펫이 아니라 정말 좋다. 바닥에서 아이가 뒹굴뒹굴하며 숙제도 하고, 장난감도 갖고 놀 수 있다. 뭘 먹다가 흘려도 안심이다.

 

갈 때마다 저런 바닥인걸 보면, 모든 룸이 카펫이 아닌 거 같다. 음식 해 먹을 수 있는 아담한 주방도 있고, 바로 앞 펼쳐진 제주도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아침이고 낮이고 저녁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바다에서 놀 수 있다.  물론 뜨거운 여름이라 우리는 해가 질 무렵인 저녁을 이용했다.

 

 

이른 새벽에는 해안가 따라 걷기 운동을 한 시간씩 했다.  바다와 예쁜 건물들 보며 산책하는 것도 즐거웠다. 걸으면서 간간히 자동차가 지나가지만, 도심의 시끄러운 소리가 안 들린다.

 

아름다운 리조트 옆에  형제 리조트가 있다. 다른 리조트이나 사장님이 같다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에는 수영장이 없슴둥)

 

 

아이는 물놀이

엄마는 책놀이

 

 

리조트 옆으로 걷다 보면 멋진 카페도 나오고, 맛있는 고깃집도 있고, 해녀의 집도 있고, 사진 명소도 있다. 조개잡이 체험장도 있다. 

 

아이랑 머물기에 위치랑 놀거리 등등 여러모로 편리했다. 리조트도 근처도 복잡 복잡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힐링되는 곳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하라고 아름다운 리조트를 기준으로 말한 것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5성급 호텔을 원하는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그러나 순수한 내돈_내산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순수한 저의 창작물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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