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근처 복권 명당 자리

 

 

 

LA 핵심 관광명소 당일치기 여행 중 알게 된 복권 명당자리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에 위치한 곳이니, 재미 삼아 알아두면 괜찮을 듯싶다. 

 

미국서부여행/ LA 아이랑 여행할때 필수코스가 된 LA 당일치기 여행

 

 

더그로브몰과 파머스마켓은 한인타운 3번길에서 버스를 타면 한 번에  올 수 있는 위치라서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여러 가지 설명을 듣게 해 줄 기회를 주고자, 당일치기 여행 상품을 신청했더니 의외로 나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그로브몰과 파머스마켓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다. 파머스마켓으로 가는 길에 길모어라는 주유소가 있다. 길모어는 현재 실제 운영되지 않는 주유소이다. LA 파머스마켓의 상징적인 의미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포토스폿 정도 되겠다.

 

 

 

 

길모어 바로 옆에 복권 판매 자동판매기계가 있다. 여느 마트에 위치한 판매기랑 똑같이 생겼다. 

 

 

 

파머스마켓에 위치한 이 복권 기계에서 3번이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그 중 한 명은 LA에서 당첨금 역대 최고 금액인 2조 6,000억이었다.

 

< 목차 >

1. 미국복권 - 파워볼
2. 미국복권 - 메가밀리온
3. LA복권 - 확인하는 법

 

 

미국복권 - 파워볼 

 

미국에서 로또 복권이다.  최초 시작 (추첨일)은 1992년 4월 22일이었다. 메가밀리언 복권과 쌍벽을 이루는 당첨 금액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복권이다.  

 

미국복권 - 메가밀리온 복권 (mega millions)

 

미국에서 발행되는 복권 중  하나이다. 1등 당첨 확률이 아주 낮다. 이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당첨 금액이 계속해서 누적된다는 걸 의미한다. 고로 누적 당첨 금액이 엄청난 규모로 적립된다. 당첨금 이월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밤 발표를 한다.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당첨가능하며, 당첨시 30%의 세금을 낸다. 단 당첨금은 미국 內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LA복권 - 확인하는 법

 

캘리포니아주의 복권 산업은 1985년 10월에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복권 판매를 허용한 주 중에서 두 번째로 수익이 큰 주이며, 2018년 기준 70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캘리포니아주는 복권 판매금의 50%는 복권 당첨금으로 사용하고 40%는 교육기금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남은 10%를 행정 및 운영 관리 비용으로 사용한다.

 

구입한 복권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CA Lottery 어플을 깔아준다. 회원 가입 없이 확인이 아주 간단하다. 다운로드 한 어플을 열어서 복권에 있는 QR코드를 읽어만 주면 바로 학인이 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