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_테이트에서 세련된 시골감성을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커피 맛은 쥐뿔도 모르는 여자가
불암산 정상에 올라가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커피라기보다 보리차에 가까운
커피를 맛있어라 하는
커피맛을 모르는 여자가
주말에 다녀온 꽤 괜찮은 카페를 소개할게요
🎈 대화 나누기 편안한 카페이면서
🎈 뷰가 나름 괜찮았어요.
🎈 데이트코스로 딱입니다
🎈 주차장 당연히 있답니다.
🎈 5월~ 10월 아침 11시~ 밤 10시 30분 / 11월~ 4월 낮 12시~ 밤 10시
남양주카페 _ 테이트
여행이 모, 별건가요?
코로나가 해제돼서 비행기 타고 여기저기 마구 다니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우리는 각자의 사연으로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없는 지금을 살고 있습니다.
그럴 땐 저처럼
가까운 산으로
가까운 카페로
힐링 여행 가보세요!
저는 테이트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케이크가 무지 맛있는 다른 카페 가려고 했는데요. 너무 일찍 가서 아직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저녁 6시에 오픈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카페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카페도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테이트카페 얘기하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테이트 카페는
1층이 야외 테라스랑 연결되었어요.
멋진 초록초록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2층도 아주 널찍해요.
다닥다닥 테이블을 붙여놓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랑 다르게
여유공간을 많이 둬서
옆테이블 사람들과 대화가 섞이지 않고
우리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이 날 너무 더워서
2층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을에 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3층 루프탑에 앉아서
경치 감상하며
먹는 디저트와 커피는 아주 맛있잖아요.
보통 서울 근교 외곽 데이트코스인
카페나 맛집들은
뷰가 좋다는 이유로
커피값도 비싸고 케이크도 비싼데
테이트는 동네 카페점이랑
비슷한 가격 수준이었답니다.
테이트카페는
길 건너편에 허브정원이 있는 별관도
따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다음엔 별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이런 시골스런 마을에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한 날이었습니다.
서울 외곽 근처로 데이트코스로
커피 마실 곳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