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영월관광센터 너무 재미있어요. (입장료 주차정보)
안녕하세요~
영월여행 한 달 살기로 머물고 있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영월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란 걸
계속해서 실감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둘러본 곳인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재밌는 공간이 될 거예요
특히나 자녀가 있다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강추✨ 합니다.
🎈 23.7.19 방문했어요.
인터넷에 나온 정보가 일부 잘못되었어요.
이 글이 최신 정보임을 알리면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 영월읍 청령포로 126-3
🎈 033-375-8986
🎈 월요일 휴관 / 오전 9시~ 오후 6시
🎈 주차장 넓어요.
청령포 건너편에 있어서 일정 계획할 때 함께 보시면 좋을 거예요
영월관광센터
< 목차 >
1. 영월 관광센터 소개
2. 볼거리와 체험거리 소개
- 1층
- 2층
- 3층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고 제목으로 썼지만, 영월관광센터는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왜, 아이와 갈만한 곳이라고 했는가?
그에 대한 내용과 영월관광센터 방문자분들을 위한 꿀팁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어머나~
자연이 살아있는 영월에
이렇게 현대적인 건물이 있다니
영월관광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전통적인 한옥과 현대적인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녹아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2013년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대요.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빨간색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영월의 명소인 청령포와 숲 · 산 ·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장 전, 꼭 건물 앞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본다면
아름다운 크기와 색상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포토존이 여기저기 마구 있답니다. 게다가 적당히 시원한 에어컨 공기가 몸과 마음을 감싸주어서,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영월의 여름은 아주 뜨겁거든요.
영월 관광센터라고 해서, 어쩜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의 인포메이션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인 줄만 알았답니다.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멋진 선물을 받게 된 기분이에요.
1층
저희는 1층에서 의외로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기저기 있거든요. 이렇게 예쁜 곳 그냥 지나치면 절대 안 된다는 거! 우리 여자들은 알잖아요!
영월 관광 지역 명소 등 인포데스크와 로컬푸드, 푸드코트 등 편리 시설을 둘러보면서 자연스럽게 2층으로 올라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2층
입장료 7,000원
주황색 교환권 절대 버리지 마세요
분명히 인터넷에서 입장료 10,000원으로
보았는데 7,000원이라 하니까
괜히 돈 번 기분이 들었답니다.
🍇 미디어 전시관 상영시간 알고 가세요
- 오전 10시 / 11시
- 오후 13:30/ 14:30/ 15:30/ 16:30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2층의 상설전시관과 뮤지업샵을 먼저 구경했는데요. 상설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초콜릿 체험 카페가 널찍하게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이곳에서 초콜릿 안 해 볼 수는 없겠죠?
상당히 깨끗하고
달달한 냄새가 풍기고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주는 곳이에요
상설전시관에는
민화리빙아트가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나 많은 드라마에
작가의 작품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고가구에서부터 현대 생활용품에도 민화를 접목해 제작한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돼있었어요. 화려하고 단아하면서 너무나 예쁜 작품들입니다. 스포가 될까 봐 작품들 사진은 제가 올리지 않겠어요.
입장료에 붙은 3,000원 교환권을 절대 버리면 안 된다고 했는데요. 상설전시관 옆에 기념품을 판매하는 뮤지엄샵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영월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물건과 자연 친환경적인 에코품목, 문구 주방용품 등 아주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미디어체험관에는 입장표 바코드를 스캔해 주고 입장합니다. 그전에 신발에 천으로 한번 덧대어 주어야 하는데요. 체험관 입구에서 직원분들의 안내가 있어서 ,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 아이들이 맘껏 펼칠 수 있도록 "
앞 벽면에서 시작하던 상영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닥으로 내려오고 , 상영관 전체를 감쌉니다. 화려한 미디어 영상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내용도 아주 남달라요. 그래서 아이들이 보면 즐거워할 겁니다.
꿈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희망을 의미하는데요. 요새 우리 아이들 학교, 집, 학원, 학교!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 들어요. 이런 영상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꿈을 갖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방향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아이가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다가가기를 바래요. 꿈은 아이들이 더 큰 세상과 연결되게 해 주는 매개체가 분명 맞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이런 박물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아래 동영상을 통해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전시관
영상물 살짝 맛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 민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한편으론 반성도 하게 돼요. 요즘 SNS에서 볼 수 있는 웹툰 그림체나,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한 폭의 그림 못지않은 훌륭한 그림입니다.
"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
우리나라 옛 선조들의 소망을 담은 민화를 이용하여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영상으로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민화는 조선시대 일반 서민들의 생활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그림으로, 19세기 후반에 크게 유행했다고 해요.
장담하건대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대만족 할 겁니다
3층
뷰와 전망이 좋은 HOLA 카페와 야외 옥상이 있어요.
브런치 메뉴가 맛 좋아서, 영월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카페는 영월관광센터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영업을 한답니다.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영월여행 중 실내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곳
✨영월관광센터 방문자를 위한 꿀팁✨
1. 예쁘게 하고 가세요
(사진을 많이 찍게 될 거예요)
2. 오전 방문 관람 후,
바로 앞 청령포 함께 보고오기
3. 입장표에 붙은 3,000원 할인권
절대 버리지 않기
저는 3,000원 할인권으로 3,000원짜리 책갈피를 샀답니다. 금장 장식과 튼튼한 구조라서 버리지 못할 거 같아요. 이렇게 봉투와 카드가 함께 동봉돼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대부분 사람들은 책갈피를 내 돈 주고 사지는 안으니까요!
종이를 접어둔다거나
볼펜을 끼워둔다거나
하니까요!!!
조금 특별한 분에게는
책과 함께 선물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