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예쁜카페, 디저트가 맛있는 별애별빵 1984
안녕하세요
영월에 가면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 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분위기가 근사한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 위치 :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486-64 / 한영빌라 1층
▶ 영업시간 : 월요일은 오후 2시까지
화요일~ 일요일 11시~ 22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 한번 하고 가보세요!
영월 별애별빵 1984
반전매력이 있는 카페
별애별빵 1984
처음 방문한 별애별빵 1984 카페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느 카페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카페 이미지를 느꼈는데요.
왠 걸요~
별애별빵 카페는 분위기가 아주 근사합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겉보기와는 달리 널찍한 홀에 시원스럽고 고급진 인테리어라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멋진 카페가 영월에 숨어있었다니 말이죠!
일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저는 사진 못 찍는 여자예요. 실제로 카페를 방문하면 사진보다 훨씬 근사하다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 얼마나 예쁜 카페인지 사진으로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데, 아쉬운 마음 달래며 글로 설명을 보충하겠습니다.
처음 방문한 별애별빵 1984가 좋았던 이유!
강원도 영월 지역특산물인 석탄가루를 이용한 디저트 스낵과 빵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단지 지역특산물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어요. 달콤하고 쫀득하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다~
가족 모두가 소고기를 배 터지게 먹고 온 직후였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야~ 외쳐대며 또 먹기 시작했답니다. 그만큼 맛있으니까, 영월 여행 계획이신 분들께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메뉴판 참고 >
음료는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서울하고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석탄빵처럼 검은콩 음료와 커피를 마셔 보았답니다. 남편 말로는 맛있는 커피라네요.
저는 커피 맛을 잘 몰라서
카페는 무조건 디저트와 분위기
별애별빵 1984 카페가 좋았던 이유가 또 있어요.
유명한 카페처럼 테이블마다 비치된 전기코드가 없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롯이 대화와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거든요.
요즘 카페 가면 대부분 노트북 하나씩 꺼내놓고, 무언가 열심히 하느라 각자 심각하게 빠져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보고 있으면, 괜히 수다 떠는 것도 눈치 보이고 말이에요. 이 날 함께 한 아이도 배터리가 떨어진 오락기 충전할 코드가 없어서, 처음엔 짜증 부렸다가 저희와 대화를 하고 제로 게임을 하고 카페에서 즐기기 시작했답니다.
▶동강레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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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그림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스팟이 있어요. 어떤 곳인지는 방문하셔서 직접 보세요.
특히 석탄찰빵은 아이가 다음에 영월에가면 또 사오라고 졸랐답니다. 아이 입맛에도 맞고, 어른 입맛인 저도 맛있어서 아이 빵을 뺏어먹게 된 석탄찰빵이라는 깨알 솔직 리뷰 한 줄 보탭니다.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카페를
찾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을 조금만 들인다면,
내가 만족하는 카페를 찾기는 쉽습니다.
그런 카페를 영월여행에서 찾아보시길 바라요.
by. 룩스라이크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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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수한 내돈_내산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