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오는날 어디갈까? 제주폭포 중 엉또폭포 추천

 

 

안녕하세요~

 

지금 뉴스를 보니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해요

 

제주도 비 오는 날

숙소에만 머물지마시라고

멋진 곳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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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마구 쏟아지는 날,  무조건 가야 해요

 

🥪 우산 없이 가는 게 재밌어요

 

🥪 주차장 넓고 입장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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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마구 쏟아지는 날

제주도 엉또폭포

 

 

 

 

 

이때가 기회다!

월요일부터 드문드문 전국적으로 비가 왔었는데요. 기사를 보니까, 오늘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제주도에서 

반! 드! 시!

 

엉또폭포를 가야 합니다.

 

< 제주도 관광 visit >

 

제주도 엉또폭포는 제주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폭포인데요. 비가 오는 날 장관을 이루기로 유명합니다. 맑은 날에 비해 비가 오는 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보니, 엉또폭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 계십니다.

 

정방폭포나 천지연 폭포 등 제주도에 있는 다른 폭포들보다 덜 유명한 것 같지만,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꽤 알아주는 폭포입니다.   

 

 

갈 때마다 햇님이 쨍!

날씨 복을 타고났는지

무수히 많이 다녔던 제주도이건만

저 역시 엉또폭포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요.

 

 

맑은 날 가도 푸릇푸릇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서 , 가볼 만합니다. 특히나 숲이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난생처음 봅니다. 입이 떡 벌어지게 되죠.  

 

 

와~ 와~

" 이런 거 첨 봐! "

경치관광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한 말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데

저는 사진 못 찍는 여자예요

 

 

엉또폭포를 향해 걸어가는 길은 아주 멋있습니다.  폭포 주변의 계곡에는 천연 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서, 엄청 초록초록한 상록의 풍치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저희는 가족이 함께 방문했었는데, 어린아이도 걷기 편안한 길입니다.  폭포까지 가는 거리가 멀지 않고,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서 힘들어하지 않더라구요.

 

 

길 중간에 

초록색 옷을 입고 있는

귤나무 밭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진 한방 찍으면

멋진 배경이 됩니다.

 

 

 

아이도 신기한 듯

초록 귤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좋아라 했어요.

 

 

보통 아이들은 자연경관을 보는 여행은 지루해하고 재미없어하는데, 엉또폭포는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답니다. 폭포까지 가는 길에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재미난 볼거리가 있거든요.

 

 

폭포까지 직진하면 15분 정도

왕복 30분

 

산책로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사진촬영하면

넉넉히 1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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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엄청 오는 날

엉또폭포 보신 분은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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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만

비 안 오는 날 엉또폭포 숲도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