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보다 디저트가 더 좋은 여자에요.
제천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식물원카페에 다녀왔답니다.
🎈 주차장 엄청 넓어요
🎈 월요일 휴무/ 매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20시
🎈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힐링도 되는 곳이에요.
🎈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물어보면 식물원 꽃 이름도 알려주세요.
자치원 카페 ?
자연치유식물원을 줄여서 '자치원' 카페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하게 된 건, 지난달 영월여행으로 약 한달간 머물게되면서 알게 된 곳이에요. 서울에서 영월까지 운전해서 가는 길에, 영월에 도착할 즈음 큰 대로변에서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영월 카페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영월 바로 옆 제천이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넓은 주차장과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입니다. 카페 건물과 식물원이 나란히 있는데요. 식물원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물론 관광지역의 식물원처럼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카페 규모와 잘 어울리는 크기입니다.
자연치유식물원 카페
메뉴판
음료 가격은 서울에 비해 저렴한거 같아요. 요즘 서울 경기 근처는 커피 한 잔에 8,000원이나 하더라구요 . 물가가 오른다~ 오른다 하더니만, 이젠 커피 값도 만원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음료를 즐길 실내공간도 깔끔하고
야외 테이블도 예쁘게
초록초록 잔디가 깔려 있고
카페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면서
멋진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평소 즐겨먹는
그린티라떼 주문
그린티라떼는 왠지
식물원이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한 손엔 그린티라떼를 들고
그린카펫트를 사뿐히 걸으며
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름모를 꽃들과 식물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 주네요~ 자연치유 식물원 카페에는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다양한 식물들이 있습니다. 천천히 감상하면서 예쁜 꽃, 내가 아는 식물을 찾아보면서 이 카페를 즐겼답니다.
여름철이라
자연치유 식물원은 살짝 더웠어요.
그치만 초록초록한 색을 보고있으니
눈도 마음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기분이 느껴졌는데요.
음료를 받는 곳.
에어컨 빵빵한 카페로 자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요즘 반려식물도 대세라는데!
식물을 키우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그래서 이런 식물원 카페도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카페 분위기와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힐링도 되고, 예쁜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여성분들한테 사랑받는 장소 같아요.
식물원 안에 있는 작은 원두막에서
운치있게 따뜻한 그린티라떼
눈도 호강하고
힐링도 되고
영월로 여행 계획중이라면
제천에서 예쁜 카페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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