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여정 (포인트, 아이와 머물기좋은 숙소, 놀거리)

by 디저트같은여행 2023. 3. 16.
728x90

많은 사람들이 미국 LA에 오랜 시간 여행으로 머물다 가곤 한다. 유명 관광지가 많아서이겠지만, 날씨가 좋은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휴식하러 LA에 장기여행을 왔다면 , 라스베가스도 직접 도전해 보자.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여정과 포인트를 기록하고, 아이와 머물기 좋은 숙소도 소개한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여정과 포인트

 

 

라스베가스는 미국 남서부 사막 가운데 있는 최대 도시로, LA에서 동쪽 방향으로 약 4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요즘은 모든 차량에 네비게이션이 탑재되 있기 때문에 가는 방법은 생략하겠다.  라스베가스까지 가는데 총 3번의 휴식을 취했다. 이 포인트를 기록한다.

 

 

 

LA → 빅터빌 

처음 10번 프리웨이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을 달려가면 빅터빌 mall을 만난다. 시간상 적당한 위치이기도 하며, 빅터빌은 한국 단체 관광객이 많이 쉬는 곳이기도 하다.  어떤 곳인지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우리는 인앤아웃에서 시크릿메뉴인 애니멀프라이와 더블치즈 버거를 주문해서 먹었다.  

 

 

 

 

빅터빌 → 바스토우

15번 프리웨이로 쭉 30분가량 달리면, 바스토우가 나온다. 바스토우는 미국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라면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왜 핵심지역이 되었는지는, 미국 해병대 역사를 이해해야만 한다. 

 

1846년 멕시코전쟁에서

1965년 베트남전쟁에서

1970년대 북유럽 전역에서

1990년 이라크쿠웨이트에서

 

그 외 다수 . 필요할때 전 세계적으로 유연하고 시기적절하게 군사대응을 펼쳤던 해병대의 역할에 중요성을 느꼈던 1942년 미국은 바스토우에 해병대 보급품 창고를 설립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기지 시설은 커졌다. 1954년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사령관이 바스토우로 이전하면서 단순히 보급품 창고로서의 역할에 머물지않고,  미국 해병대 주요 사령부인 물류기지 본거지가  되었다.

 

미국에서 해병대 위치는 높다. 예전만큼 전쟁은 없지만, 미국 전역 산불을 진압한다던가,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 나간다. 

 

왜 미국인들이 그들을 가리켜 BEST OF BEST 라 하는지,  함께 여행하는 사람과 바스토지역의 특성을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일 것 같다.

 

미 바스토우 해병대홈페이지

 

 

 

바스토우 역시 사막 지역이라, 건조한 기후이다. 바스토 중심지에 잠깐 들르기 좋은 장소로, 바스토 달라샵이 있다.

 

 

 

LA 한인타운에 있는 달라샵과는 다른 물건들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부담없는 가격이라 괜찮았고, 넓은 매장 내부와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가 인상적이었다.

 

 

 

 

바스토우 → 라스베가스

바스토우에서 약 1시간 거리인 베이커에서 멈추준다. 이곳은 일반 휴게실과는 다르다. 화장실과 나무 그늘만 있는 곳인데, 사진찍는 포인트다. 

 

화장실 뒷쪽으로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반드시 사진찍기를 추천한다. 아래 사진보다 더 멋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나는 사진 못찍는 여자임)

 

그러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나와 가족의 사진은 엄청 멋지게 나왔다. 이 곳을 지나칠땐 반드시 멈춰서 사진 한번 찍기를 두번 세번 추천한다.  모하비 사막의 거대한 장관 앞에서, 저절로 겸손해지며 작아지는 자신을 느낄 것이다.

 

 

 

사진을 찍었다면 계속 달려보자. 울창한 나무 하나 없는 산인데, 그런 산도  멋지다라는 감탄이 절로 든다.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고속도로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과 산들의 웅장함에 어찌할 줄 모른다. 

 

 

 

저 멀리 건물이 하나 보인다면, 라스베가스에 가까이 도착하는 거다. 저 곳을 기준으로 네바다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구와 가느냐?

 

미국은 원체 땅이 넓다보니, 동선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게 좋다. 라스베가스 인접에 그랜드캐니언이 있기 때문에, 보통 이 두 곳을 함께 여행을 하곤 한다.

 

픽사베이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은 미국 국립공원 중 가장 웅장하고 신비롭고 감탄이 절로 나는 ,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 명소이다. 사진애호가들에게 인기장소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이다.

 

 

누구와 가느냐?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말해 둔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니, 참고만 하자. 

 

 

아이와 함께 하는 라스베가스라면!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일정에, 그랜드캐니언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자연의 경관과 웅장함을 아이가 즐거워할까?

두째. 긴 시간 자동차 안에서 아이의 지루함을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조금 더 크기를 기다려야겠다라고 결정을 내렸다.  (아이와 함께 머물기 좋았던 라스베가스 숙소 아래 참고)

 

 

라스베가스에서 이보다 더 좋은 방이 있을까?

가족이 머물기 좋은 호텔 여행을 좋아하는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과연 가족이 머물기 좋은 숙소란 어떤 호텔일까요? 라스베가스에서 묵었던 호텔 룸에서 펼쳐졌던 이야기로 저의 생각

contents.premium.naver.com

 

 

 

만약 신혼부부 내지는 연인이라면?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자유여행하는 일정 중에 그랜드캐니언을 꼭 함께 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평생 잊지못할 여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랜드캐니언은 관광회사를 통한 여행이었으면 한다. 웅장한 자연을 국립공원 구석구석 운전해가는거. 초행길인데 긴장되지 않겠는가? 가이드님의 맛깔스런 설명도 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방법은 2가지가 있다.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니언 = 아싸리 패키지 상품

▶ 라스베가스 자유여행 ( 라스베가스에서 머무는 기간에 그랜드캐니언 1박 2일 관광상품)

 

2곳 모두 , 미국 서부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누군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연인 또는 부부가 함께 하는 라스베가스라면!

 

라스베가스는 결혼과 이혼 수속이 간단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신혼여행으로 라스베가스를 계획 중이라면.

 

먼저, 당신이 여자라면!

남편과 살면서 힘든 순간이 한번즘은 온다. 처음엔 미움과 원망이 생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잘못이 보이게 된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서로가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려놓게 되는 순간이 온다.

 

신뢰하고 믿어라!

 

 

당신이 남자라면!

여자가 왜 수염이 안나는 줄 아는가. 말이 많아서 입을 많이 움직여서 수염이 안나는거라고 한다. 그런 여자 이겨서 모하는가.

 

아내가 잔소리한다고 싫어하지마라.    남편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다면, 그건 그 여자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거다.  

 

 


 

2023. 3.16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여정 기록

 

 

▶그랜드캐년 예약하러가기

 

 

[1박2일/글램핑, 별장] 그랜드캐년 투어 6대캐년 249 (럭셔리 글램핑)

최다 후기 여행사. 낭만과 편안함을 동시에!! 럭셔리 카라반 글램핑/별장. 한 번뿐인 여행~ 특별한 경험을 가져가세요

www.myrealtrip.com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내돈_내산임을 강조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