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대한항공 vs 에어프레미아: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UM, YPTA 서비스 총정리

디저트같은여행 2025. 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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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서비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UM, YPTA 서비스를 비교하며, 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총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1. UM이란? YPTA란?
2. 혼자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 비교 : 대한항공 vs 에어프레미아
3. 이용후기 비교 : 대한항공 VS 에어프레미아

 

 

UM서비스란?

 

 

UM 서비스는 Unaccompanied Minor의 약자로, 항공사에서 혼자 여행하는 미성년자(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공항 체크인부터 탑승, 기내 돌봄, 도착지에서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과정까지 항공사가 전담하여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YPTA 서비스Young Passenger Traveling Alone의 약자로, 혼자 여행하는 청소년(청년 승객)을 위한 항공사의 지원 서비스입니다. UM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주로 만 12세 이상~17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나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선택적으로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이 혼자 여행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도움과 안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UM은 어린이(주로 만 511), YPTA는 청소년(주로 만 1217)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혼자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 비교 : 대한항공 vs 에어프레미아

 

항목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서비스요금 5세~11세 / 150,000원
12세~16세  / 200,000원
5세~12세 미만 / 100,000원
12세 이상~17세 미만 / 100,000원 (동일)
신청방법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직접 신청
1588-2001
에어프레미아 서비스센터 직접 신청
1800-2626
신청가능시점 항공권 예약 후 최소 24시간 전까지 신청 항공권 예약 후 최소 48시간 전까지 신청

 

 

아래는 최근 직접 신청해서 이용한 에어프레미아 um서비스 입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 ▼ ▼ ▼ ▼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프레미아 UM 서비스 신청 방법 총정리!

아이 혼자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걱정이 앞설 거예요.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이용한 에어프레미아 UM 서비스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리게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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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비교 : 대한항공 VS 에어프레미아

 

어떤 항공사 UM 서비스를 이용할까? 자녀를 둔 부모님이시라면,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할텐데요. 제가 직접 이용한 후기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이란걸 강조해 둡니다.

 

 

▶ 대한항공 UM 서비스 후기

대한항공의 UM 서비스는 비용이 다소 높지만, 세심한 관리와 소통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아이가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 곧바로 전화로 탑승 사실을 알려주었고, 미국 현지에 도착했을 때도 할머니에게 아이를 잘 인도했다는 연락을 다시 한 번 주었습니다.

 

이런 전화 한 통이 부모 입장에서는 정말 큰 안심이 되었어요또한, 아이가 비행 중에도 승무원들이 계속 돌봐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 에어프레미아 UM 서비스 후기

에어프레미아는 서비스 요금이 대한항공보다 저렴해서 비용적인 부담이 적었습니다기본적인 서비스(공항 체크인 지원, 기내 돌봄, 도착지 인도)는 잘 이루어졌고, 아이가 무사히 미국에 도착해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처럼 탑승 직후나 도착 후에 항공사 측에서 별도의 연락을 주지는 않았습니다물론, 미국 가족으로부터 아이가 잘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항공사 측에서 오는 소소한 연락의 부재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항공사의 UM 서비스는 모두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지만, 세부적인 서비스와 비용, 절차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신청 절차를 제공하며, 대한항공은 오랜 경험과 체계적인 관리가 강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여행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소중한 여행을 안전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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