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핫한 국내여행지]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디저트같은여행 2023. 4.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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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동안 해외는 물론

국내도 많은 지역이 일부 차단되었었는데요.

 

 

국내여행지 - 파주여행 소개합니다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안내

 

지난 가을 (22년 10월) 경기도가 주최한 단 2틀 기간에 아이와 함께 했던 DMZ 여행이 정말 뜻깊고, 즐거웠었는데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파주 민통선 DMZ 마을투어 관광

안녕하세요. 여순이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DMZ 마을투어 소개하겠습니다. DMZ 마을 투어를 위해, 신분증을 맡기고 민통선 (민간인통제구역) 마을로 들어갑니다.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창밖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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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캠프그리브스 관광 추천합니다

지난 주말에 경기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특별한 여행이었는데요. 얼마나 멋있고, 볼거리가 많은지 소개할까해요. 캠프그리브스는 민통선(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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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가족 친구 연인과  뜻깊은 시간 되세요.

 

 

 

정부는 오는 4월 21일(금)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금)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코스’,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등 대표적 평화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코스’,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코스’를 개방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철원 코스’, 가곡 ‘비목’의 배경이 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화천 코스’, 원시림인 두타연을 간직한 ‘양구 코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인제 코스’,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고성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DMZ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방한 외래 관광객이 최고로 방문하고 싶어하는 관광지다. 정부는 그동안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 보존과 그 일원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DMZ 평화의 길’ 조성과 운영에 대한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해 협력하고 있다. 2019년과 2021년에 시범 개방된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과 비무장지대 중 일부 지역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 원)를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이 군사 규제 등으로 침체된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DMZ와 그 일원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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