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찾고 계신가요?
바다도 보고, 맛있는 회도 먹고
이렇게 근사한 카페에서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강릉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먼저 저는 서울 노원구쪽에서
출발해서 약 2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는 2시간 30분 걸린다고 했는데, 휴게실 들르지않고 바로 갔더니 2시간 10분 소요됬습니다.
주말아닌 주중에 공휴일이 생기면
집에서 뒹굴하기는 왠지 아쉽고
먼거리 여행가기엔 하루가 너무 짧은
그런 날 당일치기여행을 계획하는데요.
어제는 밤바다가 예쁜 강릉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강릉 바다는 물론 낮에도 밤에도 예쁩니다. 오전에 늦게 일어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여유있게 오후 3시 30분에 출발했답니다. 화요일이 광복절 연휴여서, 월요일 연차를 내고 주말과 쭉 휴가를 즐기고 이동하는 차량들로 길이 막힐것 같다는 생각때문이었죠.
아니나 다를까
저희는 강릉으로 출발하는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는데요.
반대쪽 차선은 꽉 막혔더랬어요.
오~ 예~
오빠, 달려~~!!!
이런것도
당일치기 여행할때 꿀팁이겠죠!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만큼
제일 아까운것도 없는거 같아요.
파도가 거센 강릉 주문진 바다
오후 6시 경 도착했는데, 강릉 주문진바다 소돌항 해변은 예전에 보던 바다와 달랐습니다. 파도가 거세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요.
지난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아직 강릉 앞바다는 그 흔적이 남아 있더랬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게 노란색 안전줄이 설치돼있었어요. 그래서 바다 뷰가 보이는 식당에서 일단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요.
파도가 거친 강릉바다도
너무 근사했답니다.
바람이 조금 쎄서 추웠지만
이런 느낌의 바다
또 언제 볼 수 있겠어요!
산책로를 걷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 소돌항입니다.
이곳에서 밤하늘의 별빛과 항구에 머물러있는 작은 배들을 보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당연히 근사한 카페에서 차 한 잔도 하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돌항 산책을 할때 등대가 보이는 바다쪽만 산책을 하는데요. 카페 뒤로 강릉 주문진 소돌항구 주민들이 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작은 언덕받이를 걸어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것도 엄청 운치 있어요. 그리고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어촌 마을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당일치기 여행 계획할때는
굵고 짧게!
효율적인 시간 관리
우리 가족은 이날
3시 30분 출발
10시 30분 도착
강릉 주문진 해변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제가 갈만한곳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고민할필요없는 강릉 주문진 당일치기 여행 코스 2가지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당일치기로 주문진을 다녀왔습니다. 곧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죠! 바다는 보고싶은데 시간은 없고 바쁜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온 2가지 코스를 소개합니다. 분명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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